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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 3박 4일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갈때 거리와 비용면에서 따졌을때  베스트 여행지 중에 하나인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유니버셜,유명한 관광지 등 몇 군데는 시간 상 가지 못하였고 안 가본 곳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의 여행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일차  -  인천공항 - > 오사카(덴노지)

3월 2일 18시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일본 현지인 친구가 있는 덴노지 지역으로 가는 표를 샀습니다.일본은 대중교통 비용이 좀 많이 비쌌습니다..

간사이공항-> 덴노지 까지 가는데 40~50분 정도 걸리는 거리 가격은 1210엔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조금 넘는 정도였어요.. 우리나라가 확실히 대중교통 비용이 싸다는걸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일본 현지인을 만나 근처에 있는 일본 이자카야에 방문 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계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일본은 대체적으로 음식이 아기자기 해서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차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음식은 맛이죠 회,닭고기,돼지고기조림 등을 먹었는데 닭고기와 돼지고기 조린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 빼고 완벽 간도 적절하고 고기도 부드러우면서 씹는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하면 꼭 빼먹을 수 없는 곳 온천 저녁을 빠르게 먹고 덴노지에서 가장 좋은 온천에 방문했어요. 자판기에 진짜 이것저것 음료수,우유 등 진짜 다양하게 많은 걸 팔고 있었어요 온천 입장권도 자판기로 결제 했어요 성인 온천 입장료는 800~1000엔 정도 였습니다.

집에 들리기전 마지막으로 음료수와 간식을 사갔어요 일본식 우유가 진짜 맜있네요  

2일차 - 교토 (니시키 시장,기요미즈데라)

2일차에는 교토에 갔습니다. 오사카와는 다른 전통적인 느낌이 가득했으며 교토역 근처에서 하루 여행 할 수 있는 버스권이랑 투어 이용권 같은걸 팔고 있었어요. 가이드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옛도시 답게 교토에는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있어서 분위기가 엄청 좋았어요 신주쿠의 니시키 시장으로 갑니다.

여기가 교토구나..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좋았어요. 중간 중간 한국 간판들도 많이 보이는걸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장에는 먹거리가 다양했었고 쇼핑,관광품 등 구경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시장 구경을 하면서 점심을 뭐 먹을지 생각 합니다.

기념품들도 진짜 전통적인 느낌이 있는거 같았어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스시를 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스시를 먹으러 왔어요 사진상으로 비쥬얼은 별로인거 같았습니다..

사진을 좀 이쁘게 찍지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아침겸 점심을 먹는거라서 너무 배고파서 2280엔 특선 메뉴를 주문했어요.. 먹고나서 양이 너무 많아서 괜히 욕심 부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멸치랑 계란 섞여 있는거는 제 입맛에 안맞았고 나머지는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거리 구경 일본의 옛 역사도 구경하고 전통적인 풍습을 보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너무 오랫동안 걸어서 잠깐 쉴겸 근처 카페에 들려서 커피를 마셨어요 디저트,커피 모든게 다 아기자기 한 느낌.. 

커피와 디저트가 양은 적지만 맛은 나쁘지 않더군요 ㅎ

택시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라는 신사로 이동 했어요

저녁 7시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어두컴컴하고 썰렁한 느낌이 들었어요 ㅜㅜ 여기는 6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고 하니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 너무 아쉬웠어요.. 저녁에 와서 제대로 구경은 못하고 갔습니다. 어떤 분위기인지만 대충 보고 왔네요 교토에는 신사가 엄청나게 많고 유명한 신사도 많다고 하는데 일본 현지인이 기요미즈데라 라는 곳을 추천해서 기요미즈데라만 방문해봤는데 아쉬웠어요

아쉬운데로 컨셉 사진 몇장 찍고 기요미즈데라의  저녁 풍경을 찍었습니다.

저녁은 무한리필 돼지고기를 먹었습니다. 기요미즈데라 신사 구경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지만 맛있는 저녁과 교토의 전통 시장을 제대로 만끽해서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3일차 - 오사카(신바이바시,도톤보리)

3일차에는 신바이바시라는 곳에 가서 기념품 구경을 했습니다.

귀여운 토토로.. 귀여워서 하나 사고 싶었어요 가오나시,토토로 소소하게 구경할게 많이 있었어요

일본 하면 면요리가 딱 떠올라서 점심에는 소바를 먹었어요 튀김이랑 메인요리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너무 좋았던 곳이였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오늘도 배가 터질만큼 음식을 주문했어요... 오늘은 진짜 굿 초이스 너무 맛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귀여운거는 엄청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줄서서 사야 될정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는 그냥 구경만 합니다.

신바이바시 파르코 백화점에서 나와 글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로 이동 합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니까 위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사진 한컷 찍습니다. 전광판이 너무 매력적!

도톤보리의 메인 장소 글리코상! 막상 보니까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냥 느낌 있는 간판이네 하고 느낄뿐.. 간판보다는 거리가 더 메인인거 같아요.. 글리코상 주변에 강이나 식당의 분위기가 더 매력적이였어요

도톤보리 근처에서 음료수와 간단하게 타코야키로 후식을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노래방인 가라오케라는 곳에 갔습니다. 한국의 가라오케는 안좋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일본어로 가라오케는 노래방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음료수를 무한리필로 마실 수 있다는 점과 노래방 비용이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크게 차이는 없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도톤보리는 저녁에 오는게 더 분위기가 좋은거 같았어요 높은 건물들이 많았고 간판이 비쳐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건지 저녁에 뭔가 더 무드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수많은 간판들 수많은 사람들 저녁에 오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네요

4일차 - 오사카 -> 한국

4일차 마지막날에는 오후 3시 비행기라서 관광지는 구경하지 않고 현지에서 점심만 간단히 먹고 전철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일본인 친구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고 한국으로 귀국 하는 비행기를 타기 전 작별 인사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일본은 지금까지 2번 방문하였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여행지 였습니다.거리도 가깝고 물가도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좀 더 비싸거나 하는 정도였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대충 교통 비용이 우리나라랑 비교했을때 좀 많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본이 대중교통이 비싼 느낌을 좀 받았고 음식은 대체적으로 입맛에 잘맞았으며 추후에도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였어요. 그리고 교토와 오사카 둘중에는 확실히 교토가 더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여행지를 갈때 도심의 풍경보다 그 나라의 전통과 현지의 기분을 더 잘 느낄수 있는 그런 장소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점에서 오사카와 교토 둘중에 하나만 고르자면 교토가 더 좋은 선택지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오사카,교토는 꼭 다시 여행 하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 인거 같습니다.

 

[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패키지 여행 후기

 

[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패키지 여행 후기

대학교 졸업 기념 여행겸 엄마,이모,나 이렇게 3명이서 2017년 대략 8년 전에 후쿠오카 패키지여행을 갔습니다.8년전에 후쿠오카에 갔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후쿠오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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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 기념 여행겸 엄마,이모,나 이렇게 3명이서 2017년 대략 8년 전에 후쿠오카 패키지 여행을 갔습니다.8년전에 후쿠오카에 갔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후쿠오카에서 가마도 지옥에서 온천을 즐겼던 경험이 그때 당시에 좋았던걸로 기억해서 사진을 삭제하기 너무 아까워서 후기로 남겨 볼려고 합니다.

1일차 - 한국 -> 일본(후쿠오카)

저녁 7시에 일본 후쿠오카에 입국을 해서 일본 우동을 먹습니다.
일본은 진짜 면요리가 맛있는거 같아요..
일본에 가면 항상 면요리는 무조건 먹게 되네요
1일차에는 이렇게 도착해서 밥만 먹고 숙소에 들어가서 정비를 하고 하루가 끝납니다.

2일차 - 가마도지옥

뱃사공과 함께 배를 타고 가마도 지옥이라는 온천탕과 족욕탕을 즐길 수 있는 테마에 도착합니다.
배를 타고 온천 여행 와보는 건 처음이어서 그런지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한국인들이 자주 오는 장소인거 같아요 한글로 친절하게 표시판이 번역되어 있었습니다.
마셔도 되는 온천수여서 한모금 마십니다. 맛은 물에 소금 넣은 조금 짭짤한 맛이고 그렇게 막 특별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온천 아저씨가 보여주는 담배 묘기가 너무 흥이나고 재미있었어요 
아쉽게도 온천을 온전히 즐기지는 못했어요 족욕만 했었는데 족욕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지옥 온천을 한바퀴 돌고 근처에 있는 상점을 구경합니다.
일본은 기와집 형태의 상점과 입구에 커튼이 쳐져 있는게 특징인거 같습니다.

3일차 - 디자이후텐만구

마지막 3일차에는 디자이후텐만구라는 곳에 갔어요
일본은 교토에 갔을때도 느꼈지만 신사가 유명한거 같습니다..

신사 주변에 호리병 같은게 주렁주렁 달려 있었어요.
왜 걸어 논거지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 생각합니다..

돼지를 쓰다듬고 가면 머리가 똑똑해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돼지를 쓰다듬고 사진 촬영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디자이후텐만구는 볼게 많이 없었네요 ㅜ 다음 여행에서도 관광지로 오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장 구조가 신기한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사 주변에서 기념품 구경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후쿠오카는 관광목적 보다는 온천 휴양 목적으로 오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에요 그리고 디자이후텐만구라는 신사는 관광 목적으로 안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후회 하고 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교토 3박 4일 자유 여행 후기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교토 3박 4일 자유 여행 후기

작년 3월에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 3박 4일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갈때 거리와 비용면에서 따졌을때  베스트 여행지 중에 하나인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유니버셜,유명한 관광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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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말에 태국여행을 3박 5일동안 갔습니다.
방콕,파타야를 갔는데 방콕은 다시 가도 재미있을거 같은곳 이에요 여행 목적으로는 방콕이 관광하기에는 파타야가 더 적합한 장소인거 갔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파타야는 휴양지 방콕은 관광지인 느낌이어서 휴양을 하러가는게 아니면 방콕으로 여행을 가보는걸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1일차 - 한국 → 파타야

오후 4시에 도착해서 친척형이랑 같이 저녁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여유롭게 6시반에 공항 대기실에 도착 하 첫날부터 연착이다..1시간만 연착되는줄 알았는데 2시간이나 연착되서 밤 10시에 비행기를 타고 태국으로 출발 합니다.
첫날 부터 일정이 사납네요..

픽업차를 타고 방콕에서 현지 시간 새벽 4시인가에 파타야 숙소에 도착 했습니다..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편의점에 들려서 간단하게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를 사서 먹었습니다.이날 하루는 너무 피곤해서 밥먹고 씻고 바로 뻗었습니다.방콕에서 태국까지 픽업 비용은 4~5 만원쯤 합니다. 태국 가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길 추천 합니다.

2일차 - 파타야 (파타야 해변,진리의 성전)

제가 간 호텔은 조식을 주는 곳이여서 조식을 먹으려고 아침 10시인가 5시간 딱 자고 일어나서 빠르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조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만두랑 진빵이 너무 맛있었는데 사진을 제대로 못남겼습니다. 첫번째 호텔에서는 진짜 잠만 자고 조식만 먹습니다.

파타야 해변 시장

진짜 별걸 다 팔더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파타야 해변 물이 좀 더러운 느낌이였고 사람은 진짜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 기준에는 파타야가 별로 였습니다.휴양지인데 휴양지 같지 않은 느낌에 구경 거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파타야에서 팔고 있는 음식들 비쥬얼이 너무 별로여서 구경만 했는데 하나 사서 먹어볼껄 후회 됩니다..

두번째 호텔은 5성급 미트비치호텔
깔끔한 시설에 파타야 해변이 객실에서 보여서 좋았습니다. 건물도 깨끗하고 분위기도 밝으면서 내부가 넓어서 쾌적했습니다.

루프탑 구경
독특한 인테리어와 가구 컨셉 그리고 밖에 해변을 볼 수 있는 구조가 맘에 드네요.

점심에는 간단하게 호텔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팟타이를 먹었습니다.팟타이를 먹으니까 진짜 현지온 느낌이 들었어요

파타야 해변에서 CANBBIS 420 카페의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로 식후땡..
아메리카노 맛있긴 하네

진리의 성전

하 젠장 여기는 가이드가 없으면 입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오후 5시쯤에 도착했는데 한국인 가이드는 없다고 합니다. 영어 가이드가 6시반 부터 있다고 그 전까지는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고민 하다가 그냥 포기.. 진리의 성전 주변에는 진짜 뭐가 없어요..카페 1개가 있는데 카페가 오후 5시까지 합니다.진리의 성전은 오기전에 꼭 시간 알아보고 오길 추천 합니다. 

결국 허탕 치고 미트비치 호텔로 다시 돌아와서 루프탑에 갑니다.
루프탑에서 간단하게 감자튀김과 마실거를 주문해서 루프탑의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루프탑은 역시 밤에 와야 무드가 있고 분위기가 사는거 같아요
제가 파타야 온 시기가 불꽃축제를 하는 시기여서 폭죽 구경도 했습니다.

바다에서 폭죽 구경을 하는거는 오랜만이라 그런지 재미있었습니다.

일정 돈을 주면 새끼 돼지한테 젖병으로 우유를 먹일수 있는 장사를 하는 모습도 구경했어요
너무 흥미로워보여서 저도 새끼 돼지한테우유를 먹이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전염병이 걸릴까봐 안해보고 신기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여기가 파타야 해변 어딘가에 있는 화장실..
화장실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태국돈 20타베 한국돈으로 대략 800원인가 내고 들어가서 사용했어요..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기는 어려운 구조.. 세면대가 없어서 손을 씻지도 못합니다 ㅎ

3일차 - 파타야(현지탐방),방콕(왓포,왓아룬)

점심 먹기전 간단하게 주변 구경 태국에는 오토바이가 진짜 많네요
11월말에 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살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점심은 미트비치호텔 바로 옆에 있는 드래곤밸리 라는 식당에 갑니다. 표지판을 볼때 딤섬 맛집인곳 같았습니다.

딤섬이랑 국수인가를 시켜서 먹었는데 와 진짜 딤섬 너무 맛있어요 ㅜ
한국에도 이런 딤섬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맛있게 딤섬을 먹습니다 가격은 무난한 편이였어요 딤섬이랑 국수랑 이것저것 해서 4만원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픽업차를 타고 샹그릴라 호텔에 도착
건물은 좀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내부는 넓고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호텔 내부는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호텔에서 짐만 대충 풀고 사팍탄신역에서 왓아룬 까지 가는 보트 티켓을 40타베를 내고 구매 합니다.

해외에서 셔틀 보트를 타니까 뭔가 기분이 새롭네요..이날에는 진짜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도 좋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왓아룬

보트를 타고 왓아룬 도착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불교 사찰 느낌이 신기해요 ㅎ 티켓을 사고 입장합니다.

불교 석상이 대체적으로 엄청 화려하고 기괴한 느낌이였습니다.

와 이거 뭐지 왕을 숭배한건가..
왓아룬의 진짜 베스트 장소인거 같아요 한번 올라가서 보고 싶은데 위로 못올라가게 막혀 있어서 아쉽게 계단위에서 구경만 합니다

불교 사찰 구경을 이렇게 재밌게 한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재미있었고 독특하고 신기했습니다.
태국에는 이상하게 한국인 보기가 쉽지 않았어요. 왓아룬 구경 도중에 한국인을 만나서 서로 사진을 찍습니다.

왓포

왓포는 왓아룬과 다르게 석탑보다 석상이 더 많으며 일반인들이 기도를 하러 오기도 하는 곳인거 같았습니다. 석탑에서 석상으로 바꼈지만 느낌은 비슷한거 같아요..

진짜 작은 석상부터 큰 석상까지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뭘 숭배하는걸까 궁금하네요

왓포의 하이라이트
누워 있는 와포상 길이만 46m 높이는 15m에 달해요 크기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녁에는 씨푸드 레스트랑에서 랍스타와 팟타이를 먹었는데 8~10만원 정도 가격에 적당히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랍스타가 1100 타베 대략 4만 5천원 조금 넘는 금액이에요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강 구경도 하고 고급진 음식들도 먹는거 치고 가성비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4일차 - 방콕(시암스퀘어)

샹그릴라 호텔은 조식이 호텔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습니다.
정말 먹을게 다양하고 많았습니다. 붐비는 시간이 있어서 조식을 최대한 빨리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 하고 태닝도 즐겼습니다.
호텔에서도 진짜 알차게 즐길게 많네요

마지막으로 아이콘 시암이라는 대형 백화점에 갑니다.

백화점에서 딱히 살게 없어서 포토존에서 대충 사진을 찍고 먹거리 존으로 이동합니다.

진짜 악어인가..
먹거리존에 오니까 굉장히 임펙트 있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닭,돼지,새우,젖소,양,타조,사슴,악어등 진짜 특이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뭘 먹어야 될지 고민하다가 그냥 무난한 음식(랍스타,팟타이,돼지고기)를 사서 테이블존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팟타이는 방콕가면 진짜 꼭 먹어야 되는 음식인거 같습니다. 완전 맛있어요..

귀국 하기전 간단하게 태국 간식을 간단하게 사고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다음날 새벽 1시에 귀국인데 수완나폼 공항에 4시간전에 도착해서 똠냥꿍이랑 볶음밥,찐빵으로 간단하게 배를 채웁니다. 새벽 1시까지 수완나폼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5일차 - 방콕 -> 한국

아침 7시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근처에 있는 국밥집에서 간단하게 국밥을 먹고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방콕은 관광할게 많았어요 방콕에 하루만 더 있었으면 짜뚜짝 시장 같은곳에 가서 시장 구경도 하고 현지 구경도 더 했을거 같아요 그게 너무 아쉬워요 ㅠ파타야는 해변 구경 하러 가기에는 좋지만 관광으로 뭘 구경해야 될지..애매한 곳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아 그리고 태국 가면 마사지 꼭 받으세요 한국에서 6~7만원 정도에 받을 마사지 4만원정도에 받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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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 여행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이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관광지를 더 선호합니다. 도시의 화려함 보다는 드넓은 바다, 푸른 숲, 웅장한 산맥 같은 자연경관에서 더 큰 감동과 여운을 받는편 이에요.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이라면, 이 블로그의 여행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1.싱가포르

보안과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자유여행 하기 좋은 나라인거 같아요 물가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쌌던거 같아요 싱가포르의 로컬 음식 대부분이 향신료가 강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안맞았어요. 비가 많이 오는편이고 날씨는 좀 습한편에 더웠습니다. 싱가포르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마리나 베이 샌즈,가든스 바이 더 베이,센토사 섬,차이나타운,리버사파리 등에 꼭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2.러시아 - 모스크바

고전적인이고 화려한 색깔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 시대의 예술적 가치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러시아는 성당이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러시아에 가면 성당은 꼭 가야될 장소인거 같아요. 

3.핀란드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자연과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나라인거 같아요.거리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띠어서 거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웠어요. 헬싱키의 대중교통인 전차(트램)도 인상적 이었어요. 도심 곳곳을 트램이 오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흥미로웠어요. 교통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했고, 사람들도 전반적으로 여유롭고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4.스웨덴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이 기억에 남습니다. 세련된 감성과 올드한 중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였어요.

아기자기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거리를 따라 늘어선 기념품 가게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었어요. 특히 감라스탄에서 방문한 모르텐 트로치그스 그렌(스웨덴에서 가장 좁은 거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길 양옆에는 낙서와 스티커가 가득 붙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중세적인 느낌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였어요.

5.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제가 다녀본 해외 여행지 중에서 최고 였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 많아요 .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 많았어요. 특히 피오르드 지역이 압도적 이었어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의 절벽과 폭포들이 정말 반지의 제왕에서 나올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거 같았어요. 도시 여행도 재미있었어요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와 구스타프 비겔란의 모노리텐(인생의 기둥)을 보며 노르웨이의 예술적 가치를 느낄수 있는 시간 이었어요.

6.덴마크

동화 같은 코펜하겐의 거리부터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 좋은곳이였어요.
보트를 타고 코펜하겐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성이 많이 있으며 아늑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나라 입니다. 덴마크에서는 크게 인상 깊었던거는 없었던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ㅜ

7.일본 - 후쿠오카,오사카

후쿠오카는 온천 마을에서 노천탕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벳부 온천과 유후인 같은 유명 온천 지역에서는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았어요.

오사카는 활기찬 도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도톤보리와 글리코상 같은 랜드마크를 비롯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고,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해서 미식 관광을 하기에도 좋았어요

 

교토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과 신사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었지만, 대중교통과 택시 요금은 다소 비싸게 느껴졌어요.

8.태국 - 방콕,파타야

태국에서는 방콕과 파타야만 방문해보았습니다.

 

파타야는 기대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던 관광지에요. 진리의 성전과 파타야 해변만 방문해보았는데 진리의 성전은 목재로 만들어진 건축물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여기는 가이드 동반이 필수라서 자유롭게 관람하기 어렵고 진리의 성전에 방문했던 시간에 한국어 가이드가 없어서 여행 일정상 포기했습니다. 여기는 방문전에 가이드 시간 확인을 꼭 확인해보고 가시길 추천 드려요

파타야 해변은 바닷물이 깨끗하지 않았고 사람이 많아서 휴양지 느낌은 아니였던 곳이에요 그냥 평범한 바다를 구경하는 느낌이라서 감흥이 없었어요.

 

방콕은 파타야보다 볼거리가 훨씬 많아서 여행 내내 흥미로웠어요.

왓 아룬과 왓포 2군데를 방문 하였는데  태국의 전통과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태국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방콕은 다시 가고 싶어요.

왓아룬은 석탑이 아름 답습니다.해질 무렵 보트를 타고 석탑을 구경하는 재미와 사진을 찍기에 좋았던 장소에요

왓포는 거대한 와불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누워 있는 부처를 보고 태국의 불교 문화를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이 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태국은 훌륭한 마사지와 저렴한 음식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레스토랑에서 칠리크랩을 4~5만원 주고 먹을수 있는 나라에요. 

9.중국 - 칭따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름다운 해변과 맛있는 코스 요리였습니다. 칭따오에서 먹었던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팔각정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고,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피차이위안에서는 로컬 먹거리를 탐방하며 독특한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휴양지로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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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의 더운 날씨 속에서 4박 5일간 싱가포르로 자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는 주 도시여서 그런지 4박 5일이면 모든 여행지를 다 돌아다닐수 있고 거리가 깨끗하고 치안이 좋아서 여행지로 꼭 추천 하고 싶습니다.

1일차 - 출국 및 로컬 탐방

싱가포르는 치안이 매우 좋고 거리도 깨끗하며,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했습니다.특히 역 내부의 안내 시스템이 명확해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1일차에는 새벽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도착 후 현지의 대표적인 아침 메뉴인 카야 토스트와 소프트보일드 에그로 조식을 즐겼고, 전철을 이용해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여행의 시작부터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숙소로 가는길 날씨 진짜 덥고 습하다...

날씨가 무덥고 습해서 이동하는 데 힘들었지만, 약 10분 정도 걸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와서 피곤했던 탓인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한동안 뻗어 있었다가 늦은 점심을 먹고자 거리에 나섰습니다.아쉽게도 숙소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는데, 투룸 규모에 약 15평 정도 되고, 밖에 풀장이 있는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첫날 점심으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락사를 먹습니다. 

하 먹자마자 한숨... 입맛에 너무 안맞아요. 특히 향신료 냄새가 강해서 힘들었습니다. 이제 막 여행을 시작했는데, 앞으로 먹을 음식이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ㅠ  반면 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제가 입이 좀 짧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녁에도 현지 음식을 즐겼습니다. 점심에 먹었던 락사가 입맛에 안맞아서, 저는 무난한 라자냐를 먹습니다. 첫째 날에는 본격적인 관광보다는 로컬 거리를 걸으며 주변 문화를 탐방하고, 현지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끼는 데 집중했습니다. 

2일차 - 리버 사파리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 동물원 리버 사파리에 갑니다.

아침 10시 30분 쯤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있습니다. 리버 사파리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티켓이 필요하여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 합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의 리버 사파리에는 악어, 미어캣, 기린, 치타 등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여기가 진짜 하이라이트입니다. 수족관이 정말 거대하고, 상어와 고래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웅장하게 펼쳐져 있어 압도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싱가포르 리버 사파리의 수족관은 마치 바다 속으로 들어간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유리 터널을 지나며 위에서 아래로 수영하는 상어를 보는 순간은 마치 해저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짜릿했습니다. 

3일차 - 주롱 버드 공원,차이니즈 가든

3일차 아침에는 주롱 버드 공원에 갑니다.

많은 종류의 신기한 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어제 갔던 곳만큼이나 재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호수에서 놀고 있는 새들과 한 컷 찍고 갑니다.

주롱 버드 공원에서 셔틀을 타고 공연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떼지어 모인 새들이 조련사의 손짓에 맞춰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예술처럼 화려 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차이니즈 가든으로 향합니다.거리는 매우 깨끗하고, 산들바람이 부는 자연 풍경과 잔디와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공원 안쪽에서 십이지신 석상들을 구경 합니다.동양의 전통 문화를 느끼고 석상의 세밀한 디테일과 예술적 가치를 느끼며 감탄 합니다.

나선형 계단을 타고 한걸음 한걸음 오르면서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예술적 경험을 느낍니다.

계단을 다 오르고 정상에 도달했을 때의 전망은 가든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면서 연못,다리,십이지신등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은 잊을수 없을거 같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중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칠리 크랩(Chili Crab)과 만토우(중국식 빵)을  노사인 본드 라는 곳에서 맛보았습니다.

 

매콤 달콤한 소스에 담겨 있는 큼직한 게를 한입 먹어보니 살이 꽉 차 있고 부드러우면서도 소스가 진하게 베어 있어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만토우(중국식 빵)은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칠리 크랩 소스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4일차 - 센토사 섬,가든스 바이더 베이

4일차 오늘은 센토사섬 으로 갑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구경 후 지구본에서 친구들과 기념 사진 촬영하고 바로 멀라이언 공원으로 이동 합니다. 사자 머리와 물고기 몸을 가진 전설적인 동물이 물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멀라이언 공원 방문 기념으로 친구들과 사진 한장을 찍습니다.

루지를 타고 인공섬 실로소비치로 갑니다. 실로소 비치 정말  아기자기 하면서 휴양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근처 트라피자라는 레스트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햄,양파,베이컨,소시지 등 다양하게 토핑이 되어 있고 도우가 얇으면서 바삭 거리면서 느끼하지 않으며 토마토 소스 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니 찰떡 궁합입니다. 여기에 칵테일을 더해서 먹으니까 더 맛있내요

맛있게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다음 목적지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식물들이 웅장하게 펼쳐져 있고, 위에서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여행지로도 좋지만, 데이트 장소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정말 근사하지 않나요 ㅎ 식물로 이런 예술을 보여줄 수 있는 식물원이 있을까 싶어요 

밤이 되니까 번쩍 번쩍 빛나는 전등과 조형물이 정말 분위기 있게 밝혀 주었습니다.저녁에는 불꽃 축제 처럼 슈퍼 트리 쇼라는 공연이 열리는데 12 그루의 인공 나무 슈퍼트리를 음악과 빛을 활용하여 쇼를 보여주는데 정말 신기하고 즐거워요 

멀라이언 공원은 역시 저녁에 보는게 더 멋있는거 같습니다.

저녁에는  공원 전체가 부드러운 조명으로 물들어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 합니다.

5일차 - 술탄 모스크

5일차 마지막 여행은 술탄 모스크로 갑니다.

거리에 이런 벽화들이 많내요. 벽화가 진짜 특이하고 몽환적 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벽화를 그릴 수 있었을까 그저 신기 합니다.

이슬람교 사원답게 특이하고 호화로운 건물이 눈에 많이 띄네요

술탈 모스크 현지 문화와 전통을 느끼고 싶어서 치마를 입습니다. 이날은 정말 문화적 교감을 크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 여행을 마치고 전철을 타고 국제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치안도 좋고 거리가 깨끗해서 좋았습니다.음식은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로컬 음식은 대체적으로 제 입맛에 안맞았으며 날씨가 항상 덥고 습해서 거리를 돌아다닐때 찝찝함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싱가포르는 4박 5일 정도 여행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같아요 나라가 크지 않아서 유명한 여행지는 다 갈 수 있을거 같고 자유여행으로 가기 좋은 나라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 일정이 4박 5일 이상이면 말레이시아도 같이 가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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