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해외 여행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이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관광지를 더 선호합니다. 도시의 화려함 보다는 드넓은 바다, 푸른 숲, 웅장한 산맥 같은 자연경관에서 더 큰 감동과 여운을 받는편 이에요.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이라면, 이 블로그의 여행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보안과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자유여행 하기 좋은 나라인거 같아요 물가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쌌던거 같아요 싱가포르의 로컬 음식 대부분이 향신료가 강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안맞았어요. 비가 많이 오는편이고 날씨는 좀 습한편에 더웠습니다. 싱가포르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마리나 베이 샌즈,가든스 바이 더 베이,센토사 섬,차이나타운,리버사파리 등에 꼭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고전적인이고 화려한 색깔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 시대의 예술적 가치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러시아는 성당이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러시아에 가면 성당은 꼭 가야될 장소인거 같아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자연과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나라인거 같아요.거리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띠어서 거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웠어요. 헬싱키의 대중교통인 전차(트램)도 인상적 이었어요. 도심 곳곳을 트램이 오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흥미로웠어요. 교통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했고, 사람들도 전반적으로 여유롭고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이 기억에 남습니다. 세련된 감성과 올드한 중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였어요.
아기자기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거리를 따라 늘어선 기념품 가게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었어요. 특히 감라스탄에서 방문한 모르텐 트로치그스 그렌(스웨덴에서 가장 좁은 거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길 양옆에는 낙서와 스티커가 가득 붙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중세적인 느낌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였어요.








노르웨이는 제가 다녀본 해외 여행지 중에서 최고 였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 많아요 .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 많았어요. 특히 피오르드 지역이 압도적 이었어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의 절벽과 폭포들이 정말 반지의 제왕에서 나올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거 같았어요. 도시 여행도 재미있었어요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와 구스타프 비겔란의 모노리텐(인생의 기둥)을 보며 노르웨이의 예술적 가치를 느낄수 있는 시간 이었어요.




동화 같은 코펜하겐의 거리부터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 좋은곳이였어요.
보트를 타고 코펜하겐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성이 많이 있으며 아늑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나라 입니다. 덴마크에서는 크게 인상 깊었던거는 없었던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ㅜ






후쿠오카는 온천 마을에서 노천탕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벳부 온천과 유후인 같은 유명 온천 지역에서는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았어요.
오사카는 활기찬 도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도톤보리와 글리코상 같은 랜드마크를 비롯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고,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해서 미식 관광을 하기에도 좋았어요
교토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과 신사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었지만, 대중교통과 택시 요금은 다소 비싸게 느껴졌어요.



태국에서는 방콕과 파타야만 방문해보았습니다.
파타야는 기대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던 관광지에요. 진리의 성전과 파타야 해변만 방문해보았는데 진리의 성전은 목재로 만들어진 건축물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여기는 가이드 동반이 필수라서 자유롭게 관람하기 어렵고 진리의 성전에 방문했던 시간에 한국어 가이드가 없어서 여행 일정상 포기했습니다. 여기는 방문전에 가이드 시간 확인을 꼭 확인해보고 가시길 추천 드려요
파타야 해변은 바닷물이 깨끗하지 않았고 사람이 많아서 휴양지 느낌은 아니였던 곳이에요 그냥 평범한 바다를 구경하는 느낌이라서 감흥이 없었어요.
방콕은 파타야보다 볼거리가 훨씬 많아서 여행 내내 흥미로웠어요.
왓 아룬과 왓포 2군데를 방문 하였는데 태국의 전통과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태국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방콕은 다시 가고 싶어요.
왓아룬은 석탑이 아름 답습니다.해질 무렵 보트를 타고 석탑을 구경하는 재미와 사진을 찍기에 좋았던 장소에요
왓포는 거대한 와불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누워 있는 부처를 보고 태국의 불교 문화를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이 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태국은 훌륭한 마사지와 저렴한 음식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레스토랑에서 칠리크랩을 4~5만원 주고 먹을수 있는 나라에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름다운 해변과 맛있는 코스 요리였습니다. 칭따오에서 먹었던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팔각정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고,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피차이위안에서는 로컬 먹거리를 탐방하며 독특한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휴양지로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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