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작은 일상 이야기

11월 강화도 조양 방직 대형 카페에 방문 합니다. 강화도에 이런 예쁘고 큰 카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제가 와봤던 카페 중에 제일 큰 대형 카페인거 같아요 카페가 아니라 작은 마을에 온거 같은 기분이었어요.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은 본관과 별관인데 별관이 여러개 있는 구조였고 본관 못지않게 별관도 컸어요

강화 직물이 쇠락하고 폐가가 된 이후에 2017년에 새주인을 만나서 리모델링 되고 나서 대형 카페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 감성과 그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본관에서 커피를 주문할수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아메리카노가 7천원.. 커피와 음료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분위기가 엄청 느낌 있지 않나요 ㅎ 카페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관광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레트로 감성과 화려한 장식들 넓고 개성 있는 공간이 주는 감성들 왜 유명한지 알거 같아요

옛날 흑백 사진과 카메라 유물을 보는듯한 느낌이라 신기해요

의자,테이블도 각양각색 옛날 오락기,자판기 진짜 없는게 없내요. 여기는 한참을 둘러봐야 될 정도로 볼게 많아서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체험 학습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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