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오봄

어제 영등포 다목적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기 전 시간이 남아 카페오봄이라는 곳에 방문해보았습니다.

1층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건물은 최근에 지어진거인지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https://place.map.kakao.com/1566414538

카페오봄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324-4, 2층

⏰ 영업시간

월~금: 09:00 - 21:30

토,일: 10:30 - 22:00

🅿️ 주차

1층 현관 내부에 주차 가능. 방문 전에 카운터에 문의하여 주차 요청 가능.

가까이서 봤을때 붉은 벽돌과 콘크리트 계단의 조합이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였어요

카페는 2층에 있었고 엘레베이터가 없었어요.

카페,논카페,티 3종류로 크게 마실 수 있는게 있었고 아메리카노 3천 5백원이였고 종류가 다양해요

주문 할때는 키오스크를 사용했어요.

카운터 옆에는 아기자기한 도자기와 물통이 배치되어 있어요

벽에 걸려있는 갤러리와 그림이 뭔가 느낌이 있네요

깔끔한 화이트 문과 추상화 그림이 눈에 띄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 했어요

대화존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는데 넓은 창문을 통해서 은은한 채광이 들어와서 

밝은 분위기의 느낌과 편안함이 있었어요

조명가구와 식물의 자연 요소가 어우러져 신선함과 따뜻함 느낌도 있었고

의자도 다양하게 잘 배치되어 있어서 트렌디한 느낌까지..

아메리카노를 마셨었는데 맛은 무난했는데 양은 많지는 않았던거 같다.

여기는 커피를 마시며 공부와 작업을 하기 좋은 장소 인듯!

대화존과 작업존이 따로 나눠져 있었는데 저는 대화존이 좀 더 좋은거 같아요.

작업존도 채광이 좋았는데 대화존이 채광이 더 잘 드는 느낌이 있었어요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 하면서 채광이 좋고 밝은 느낌의 카페라서 좋았습니다.